[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군 복무 중이었던 아스트로 엠제이, 올 초 그룹을 탈퇴했던 라키까지 모두 고(故) 문빈의 빈소를 찾았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20일 조이뉴스24에 "아스트로 엠제이가 고 문빈의 비보를 듣고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를 찾았다. 라키도 현재 빈소에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제이는 지난해 5월 현역 군 입대 했다. 이후 꾸준히 멤버들과 교류해오던 엠제이는 비보를 듣고 긴급 휴가를 신청해 빈소를 찾았다.
올 초 아스트로를 탈퇴한 라키도 고인의 소식에 빈소를 찾아 아스트로 멤버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
앞서 고 문빈의 비보를 들은 아스트로 리더 진진과 유닛 활동을 함께 한 산하는 19일부터 일찌감치 빈소를 지켰다.
미국 일정 중이던 차은우 역시 급거 귀국길에 올랐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고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향년 25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8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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