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와 '닥터 차정숙'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전국 기준 2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0.1% 보다 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로, 임신과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등이 출연하고 있다.
또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7.8% 보다 3.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1.7%이다.
특히 '닥터 차정숙'은 방송 4회 만에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하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로, 엄정화와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4.5%를 얻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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