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배우 한석규가 지난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석규는 "시즌3는 예상 못했다. 관객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에 시즌2, 3도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연극의 3요소에는 대본, 무대, 관객이 있는데 하나 더 추가를 해서 동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배우는 감정을 사용하는 일을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무너져 내릴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두려움도 생기고 자신감을 전부 잃어버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우리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8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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