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댄서 아이키가 가수 임영웅의 팬이 된 계기를 전했다.
13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춤으로 세상의 틀을 깬 댄서 아이키를 만난다.
초등학교 4학년 딸을 둔 엄마 댄서 아이키. 일과 육아, 세상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춤을 그만두고 싶지 않았다"며 "내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소신을 강조한다.
K-댄스 열풍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영 이후 달라진 점을 묻자, '춤에 대한 확신, 늘어난 팬 그리고 댄서의 꿈을 반대하는 부모들이 적어진 점' 등을 들며, 달라진 세상의 시선을 언급한다.
청와대 개방 1주년 맞아 청와대 관광 가이드로 발탁된 아이키, 청와대 방문 소감과 더불어 K-관광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낸다.
아이키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춤, 눈, 복근"이라며 세 가지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엄정화 '초대'에 맞춰 섹시 댄스도 선보인다.
가수 임영웅과 함께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 댄스 무대를 펼치며 느낀 점, 그 이후 팬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힌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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