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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의 대가' 불발에도…송혜교♥한소희 워맨스ing "그래도 내 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자백의 대가' 출연은 불발됐지만 송혜교와 한소희의 '워맨스'는 진행형이다.

한소희는 17일 송혜교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광고 영상 게시물에 "그래도 내 거"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소희가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송혜교 인스타그램]
한소희가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송혜교 인스타그램]

잎서 송혜교와 한소희가 논의 중이던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송혜교와 한소희 양측 소속사는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말을 아꼈지만, 다수의 관계자들은 제작사와의 이견으로 인해 송혜교, 한소희 뿐만 아니라 연출 제안을 받은 심나연 PD까지 함께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후 제작사 프로젝트에이치 측은 두 사람의 하차를 인정하며 "당분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와 한소희는 그간 SNS에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소희는 송혜교의 게시물에 "내꺼"라고 남기거나 좋아요를 누르곤 했고, 송혜교는 한소희를 위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이 그려낼 '자백의 대가'에 큰 기대가 쏠렸지만, 출연이 불발되면서 아쉽게도 송혜교, 한소희 조합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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