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밝게 수놓았다.
제니는 22일 오후 10시께(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HBO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 출연 배우 자격으로 나선 제니는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낸 흰색 드레스를 입고 러블리한 매력을 과시했다.
머리 리본 장식까지 더해 그야말로 '공주' 분위기를 완성한 제니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레드카펫을 환하게 밝혔다. 생애 첫 칸영화제 레드카펫임에도 불구하고 월드스타다운 여유로움과 손키스를 비롯한 팬서비스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더 아이돌'은 제니의 배우 데뷔작으로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를 다룬다. 팝가수 위켄드가 배우와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고 샘 레빈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팝가수 트로이 시반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더 아이돌'은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2회 차 분량 정도가 최초 공개되며 오는 6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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