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재현이 백진희의 돌직구에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술에 취해 귀가한 공태경(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태경은 바에서 만난 장세진(차주영)과 함께 집으로 들어오고, 오연두(백진희)는 공태경을 침대 눕힌 뒤 손과 발을 젖은 수건으로 다 닦아준다.
공태경은 취한 눈으로 "나를 그렇게 빨리 떠나고 싶냐. 나랑 같이 있는 게 그렇게 싫으냐"고 속내를 밝힌다.
앞서 오연두는 "계약 기간 3개월 채우지 말고 준비 되는 대로 정리하자"고 말했던 것.
이에 당황한 오연두는 "혹시 나 좋아하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공태경은 벌떡 일어나며 "오연두씨 내 스타일 아니다"고 말했다. 오연두는 "참 그렇지"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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