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가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안효섭 역시 처음으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가 5월 4주차 굿데이터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후순위로 밀려났다.
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서우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안효섭이 처음으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작품의 화제성 리더 역할을 해냈다.
반면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지켜오던 '닥터 차정숙'의 엄정화와 김병철은 4위와 5위로 내려갔다. 원순우 굿데이터 대표는 "유쾌하고 코믹한 스토리가 줄어들고 진지한 모드로 전환되면서부터 화제성 상승이 멈췄다"라고 밝혔다.
3위와 4위인 tvN '구미호뎐1938'과 JTBC '나쁜엄마'는 모두 전주 대비 화제성이 상승하면서 1위와 2위와의 격차가 좁혀졌다. 특히 두 드라마의 주연인 이동욱과 이도현이 출연자 화제성 2위와 3위에 올랐다.
5위부터 8위까지는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진짜가 나타났다!', tvN의 '패밀리', KBS2 '비밀의 여자' 순이며, JTBC의 '킹더랜드'는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전 반응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OTT 오리지널 드라마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웨이브의 '박하경 여행기'가 10위에 진입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30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3년 5월 22일부터 2023년 5월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 및 OTT 오리지널 드라마 25편과 여기에 출연한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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