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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범죄도시3', 개봉 이틀만에 169만↑…압도적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3'가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1일 하루 동안 47만87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9만5천69명이다.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개봉 당일 사전 예매만 64만 명을 기록했던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에만 무려 74만 명을 동원해 놀라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범죄도시2'의 오프닝 스코어 46만7천525명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이다.

개봉 이틀 만에 170만 명에 가까운 누적 관객수를 얻은 '범죄도시3'는 여전히 예매율 84.9%, 사전 예매량 69만 장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써내려갈 흥행 신기록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2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로 같은 날 1만3천9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94만9천551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만1천60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3만6천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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