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임영웅의 '마이 리틀 히어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2회는 전국 기준 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6.2% 보다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토요일 예능 1위를 지키고 있는 KBS2 '불후의 명곡'의 6.8%와 근소한 차이로, 임영웅을 향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오직 임영웅의, 임영웅에 의한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LA를 하늘색 빛으로 수놓은 임영웅의 콘서트 'IM HERO - in Los Angeles'(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 공연과 함께 촬영한 것이다.
이날 미국에 도착한 임영웅은 지난해 봄 비행기에서 손흥민을 만난 일화를 전하는 한편 리허설을 무사히 마쳤다. 그는 "콘서트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평소보다 5kg 정도가 빠진다. 연습하면서도 빠지고 음식 조절하면서도 빠진다"라며 "지금은 제가 74kg 정도 되는데, 콘서트 때가 되면 60kg대로 진입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은 객석을 빼곡하게 채운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 콘서트를 진행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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