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행복배틀'이 10일 1~4회를 연속방송한다.
ENA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행복배틀' 1~4회를 연속 편성한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주말 오후, 4회 연속으로 '행복배틀'을 시청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5월 31일 첫 방송된 '행복배틀'(연출 김윤철 극본 주영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SNS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엄마들의 치열한 경쟁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된 '행복배틀'은 SNS 행복배틀의 중심축이었던 오유진(박효주 분)이 살해되고, 그 살인사건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고급아파트 영어유치원 엄마들 세계에 뛰어들게 된 장미호(이엘 분)가 송정아(진서연 분), 김나영(차예련 분), 황지예(우정원 분)가 감추고 있었던 SNS 뒤 이면을 마주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범인 찾기에 나서는 모습을 폭풍 전개로 담아냈다.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알린 '행복배틀'은 6월 1주차 드라마 TV화제성 TOP 8위에 오르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도 주연배우 박효주, 이엘, 진서연, 차예련이 나란히 2, 3, 4, 5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ENA채널의 신재형 콘텐츠전략센터장은 "'행복배틀' 입소문을 더욱 확장을 위한 편성 전략"이라며 "지난 방송을 놓친 시청자를 위해 1~4회 연속 편성을 준비, 다음주 5회 방송을 무리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미 지난 방송을 본 시청자들도 디테일한 재미 요소들을 발견해 더욱 완벽한 몰입도로 드라마를 즐기실 기회를 마련했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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