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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1박2일' 바가지 논란 일침 "지역경제 살리려다 망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1박2일' 전통과자 바가지 논란에 일침을 놨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는 '1박 2일' 출연자들에게 옛날 과자 한 봉지를 7만원에 판매한 바가지 논란을 키워드로 소개했다. 이후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바가지 논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박명수의 라디오쇼 [사진=KBS]

이에 박명수는 "비싸면 안 사 먹으면 된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사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도 생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잘 모르지만 과자가 어떻게 21만 원이 나오냐. 지역 경제 살리려다 지역 경체 망치는 거다.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영양군청은 두번째 사과문을 발표했다. 당시 과자를 팔던 상인은 "코로나로 인하여 먹고 살기 힘들어서"라며 "제가 생각이 짧았다. 모든 상인 여러분, 1박 2일 관계자 여러분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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