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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집', OTT 랭킹 차트 '쑥'…입소문 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김태희와 임지연 주연작 '마당이 있는 집'이 심상치 않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19일 첫방송 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마당이 있는 집' 포스터 [사진=KT스튜디오지니]
'마당이 있는 집' 포스터 [사진=KT스튜디오지니]

1,2회 방송 후 미스터리의 수렁으로 빠뜨리는 매력적인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의 대명사로 꼽히는 정지현 감독이 구현한 아름답고도 소름끼치는 미장센, 나아가 김태희(문주란 역)-임지연(추상은 역)-김성오(박재호 역)-최재림(김윤범 역)을 비롯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고른 호평을 받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의 국내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니 TV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OTT 통합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공개한 '오늘의 OTT 랭킹 차트'에서도 넷플릭스, 티빙 등 '마당이 있는 집'이 공개되는 모든 플랫폼에서 드라마 1위에 당당히 랭크됐다.(6월 22일 기준)

'마당이 있는 집'을 향한 호평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첫 방송 전부터 아마존 프라임, 훌루 재팬, 아이치이, 비키 등 해외 각 지역이 주요 OTT를 비롯해 유수의 채널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190여개국에 선 판매되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방영 시작과 동시에 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마당이 있는 집'은 전 세계 콘텐츠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IMDb' 사이트에서 10점 만점에 평점 9.4점을 기록(6월 22일 기준)하고 있다.

호평 릴레이 속에 포문을 연 '마당이 있는 집'은 주인공 김태희와 임지연 각각이 품은 미스터리를 따라 갔던 1-2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두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하는 3회부터는 감춰져 있던 비밀들이 하나씩 베일을 벗으며 한층 폭발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는 26일 밤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3화가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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