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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이어 '삼식이 삼촌'…티파니, 송강호·변요한과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삼식이 삼촌'으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티파니 영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출연을 확정 지었다. 차기작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훌륭한 작품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티파니영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피크타임(PEAK TIME)'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영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피크타임(PEAK TIME)'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김산(변요한 분)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앞서 송강호,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수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았고, 여기에 티파니 영이 함께하며 극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티파니 영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모은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삼식이 삼촌'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현재 티파니 영은 '삼식이 삼촌'을 촬영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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