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불후의 명곡' 육중완이 풍성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임태경 성민 스테파니&설하윤 육중완밴드 홍자 황민우&황민호가 출연해 이자연 추가열 특집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육중완은 예전보다 훨씬 풍성해진 머리 스타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육중완은 "탈모약을 28세부터 먹었는데 이제서야 내게 딱 맞는 약을 발견했다"며 "예전에 공연하면 내 머리로 파리가 들어왔다가 바로 나갔는데 이번엔 들어왔다가 못 빠져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준현은 "모발의 미로에 갇힌 것 아니냐"며 "이따가 비법 좀 알려달라"고 귀띔했다.
또 육중완은 이날 '불후의 명곡' 라이벌로 황민우 황민호 형제를 꼽았다. 황민우 역시 "친구들이 육중완 밴드는 꼭 이기라고 하더라"고 말해 뜨거운 기싸움을 벌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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