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수리남' 하정우가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방송인 전현무와 소녀시대 임윤아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배우 하정우가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d48830127f96b.jpg)
이날 남우주연상을 받은 '수리남' 하정우는 "존경하는 최민식 선배님 앞에서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큰 영광이다. 수리남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모든 배우, 스태프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고 간략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번 후보작(자)은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공개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국내 드라마, 예능, 교양)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이날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몸값' 진선규, '수리남' 하정우, '진검승부' 도경수, '카지노' 최민식, '형사록' 이성민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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