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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배현성,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첫사랑' 비주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배현성이 풋풋한 매력 가득한 교복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7회에서는 과거 고등학생 강산(배현성 분)과 우정(박지후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알콩달콩한 학생 커플의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배현성이 풋풋한 매력 가득한 교복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어썸이엔티]
배현성이 풋풋한 매력 가득한 교복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진=어썸이엔티]

짧은 장면이었지만 배현성과 박지후의 풋풋한 케미는 시청자들의 몽글몽글한 감성을 소환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배현성의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적의 형제' 과거 장면 속 교복 차림의 배현성은 싱그러움을 담은 힐링 미소와 함께 좋아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든다. 해맑은 과거 모습이 타임슬립 후 모든 기억을 잃은 현재와 대비되면서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는 평.

교복을 입은 배현성이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으면서 지난해 방송됐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소환되는 분위기다. 당시 배현성은 때론 순수하고 때론 우직한 고등학생 '정현' 역을 맡아 뭉클한 부자관계부터 눈물겨운 순애보까지 그리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물들였던 바 있다. 미성숙하지만 빛나는 청춘의 현실 성장기를 그려낸 배현성의 섬세한 감정선이 드라마 스틸을 통해 그대로 전해진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배현성은 청춘 드라마 속 첫사랑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도 스토리에 힘을 실으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매 작품마다 성장하며 새로운 매력들을 보여주는 배현성이 앞으로 또 어떤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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