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인기가요' 출연 배경을 밝혔다.
정국은 27일 오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곡 'Seven'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정국은 "빌보드 1위를 하고 너무 고마워서 보답을 해야겠더라. 뉴욕과 런던에서 간만에 활동을 하니 재밌어서 국내 음악방송 생각이 났다"며 출연 배경을 전했다.
이어 정국은 "음악방송을 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이번주에 바로 하게 됐다. 음악방송에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명)들을 만날 것 같다. 너무 반가울 것 같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국의 신곡은 지난 24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의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와 CD)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차트다.
정국은 '세븐'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음악방송 출연을 결정했다. 정국이 출연하는 '인기가요'는 30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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