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밀수'가 개봉 4일 만에 125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수'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47만3천8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5만1천853명이다.
개봉 첫 날 31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BIG4 중 첫 주자로 나선 '밀수'는 4일째 정상을 지키며 순항 중이다. 개봉 첫 토요일에만 47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율 역시 '밀수가 1위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위는 '엘리멘탈'로, 같은 날 14만5천65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53만5천408명이다. 개봉 7주차에도 멈출 줄 모르는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는 '엘리멘탈'은 '밀수'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율 3위는 설경구, 도경수 주연의 '더 문'이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13만463명을 모아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41만4천130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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