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솔로지옥2' 박세정이 '소용없어 거짓말'에 특별출연했다.
7월3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다.
박세정은 극 중 뮤직 어워즈 시상식 MC로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시상식에 걸맞는 옐로우톤 드레스 차림으로 고혹적인 모습을 선보인 그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재 작곡가 김도하의 최고 작곡가상 수상 소식과 가수 샤온의 대리 수상까지, 차분한 목소리로 소개한 그는 첫 등장부터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세정은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박세정은 '솔로지옥2'을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래퍼 코알라의 세 번째 싱글 'Koalified(코알라파이드) (Feat. pH-1)' 뮤직비디오에 출연, 특유의 나른한 관능미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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