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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수♥안보현, 연인 됐다…블랙핑크 열애 첫 인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안보현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열애 중이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조이뉴스24에 지수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다"라며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배우 안보현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블랙핑크 멤버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제니와 리사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안보현 역시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바탕으로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로 거듭난 팀이다. 현재 월드 투어를 하며 많은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안보현은 올해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부산촌놈 in 시드니'에 출연해 연기와 예능계에서 두루 활약을 펼쳤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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