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좀비버스' 박진경 CP "연출의 핵심은 오로지 재미"라고 설명했다.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서 박진경 CP는 "출연진 10분이 모두 고생했다. 오늘 공개 결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좀비버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6787c688b32527.jpg)
'좀비버스'(연출 박진경, 문상돈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 이시영,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한다.
박 CP는 "극한 상황에 출연자를 몰아 놓고 인간의 끝을 보겠다는 건 아니고 버라이어티 답게 연출의 핵심은 재미였다"라면서 "후텁지근한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스릴있고 재밌는 예능을 만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문상돈 PD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모든 걸 갈아 만들었다"라면서 "좀비버스는 좀비유니버스의 준말이다. '부산행' 짝퉁이냐 버스 타고 어디 가냐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라고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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