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솔로' 16기 돌싱남녀의 대환장 로맨스에 시청률도 요동쳤다.
9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109회에서는 16기 솔로남녀가 입이 떡 벌어지게 놀라운 스펙을 대방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자기소개 타임' 후폭풍이 뒤흔든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돼 반전과 소름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방송된 '나는 SOLO'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지난 해 10월 방송된 '돌싱 특집' 10기의 최종 선택 방송분에서 기록한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인 5.7%에도 살짝 밑도는 수치라 고무적이다. 이제 '자기소개 타임'을 마친 만큼, 향후 16기의 이야기가 본격 전개됨에 따라 새로운 최고 시청률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치솟았다. 타깃 시청률인 여성 2549에서도 4.15%로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옥순이 데이트 상대로 광수를 선택하는 장면이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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