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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파트너사에 무료컨설팅...배달매출 150% 상승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먼키는 올해 컨설팅을 진행한 42곳의 먼키 입점 파트너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배달매출이 평균 150%가량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배달컨설팅 [사진=먼키]
배달컨설팅 [사진=먼키]

툭히, 먼키문정역점에 입점한 대원칼국수의 경우 배달컨설팅 전후 한달간 매출을 비교한 결과 배달매출이 3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키는 매달 6개 지점에서 1곳씩 총 6개 파트너사에게 무료로 배달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컨설팅은 별점과 찜수 관리, 매장정보 업데이트, 메뉴추가 및 인기메뉴 관리, 리뷰이벤트, 쿠폰발행 등 실제 배달앱 운영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최근 과도한 배달비 인상으로 배달앱 이탈자가 증가하고 배달주문이 감소하는 등 배달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먼키는 자체주문앱인 먼키앱 이용시 무료배달을 지원하고, 전문가가 각 매장별로 맞춤식 무료 배달컨설팅을 실시해 오히려 배달매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먼키는 100석홀과 배달매출이 가능한 도심 푸드코트형 맛집플랫폼으로 강남, 시청, 분당 등 수도권 핵심상권에 6개 지점, 130여개 식당을 운영 중이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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