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진아, 전곡 자작곡 수록…이효리·이상순 지원사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이진아가 '안테나 식구' 이효리와 이상순의 지원사격 속 컴백한다.

이진아는 지난달 31일 공식 SNS에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적한 초원을 배경으로 생각에 잠긴 이진아가 등장, 고요한 분위기 속에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기대케 한다.

이진아의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에는 더블 타이틀곡 'Mystery Village'(미스테리 빌리지)와 '도시의 건물'을 포함해 'My Whole New World'(마이 홀 뉴 월드), '여행의 끝에서 (With 스텔라장)', '진정한 친구', 'City Lights (With Sarah Kang)'(시티 라이츠), '잠결의 슬픔 (Feat. 홍진호)', 'Midnight Delivery'(미드나잇 딜리버리), 'Accepting'(어셉팅), '너가 집에 오면 난', 'Sing! (Prod. 박문치)'(씽!), '말 (With 이효리, 이상순)' 등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진아는 전곡 자작곡을 수록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 특히 스텔라장, Sarah Kang(사라 강), 홍진호, 박문치부터 이효리, 이상순까지 특급 아티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진아의 무한한 음악성과 다채로운 시너지로 완성도를 높인 신보에 기대가 모인다.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은 한층 성숙해진 이진아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창작된 '이진아식 환상곡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수많은 것들이 얽힌 커다란 도시 속에서 쌓아 올린 여러 감정을 이진아만의 따뜻한 언어로 풀어내며 공감과 위안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이진아의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은 9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