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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파트1 마지막회 90분 확대 편성…'TV무비' 등 열기 잇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연인' 파트1의 마지막 회인 10회가 확대 편성을 확정했다.

MBC는 "오는 2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10회 방송이 90분 확대 편성을 확정했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MBC는 '연인' 파트2 방송 전 '연인-리와인드 필름'과 '연인-TV무비' 1~2회 스페셜 편성도 확정하며 파트2를 기다리는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연인' 포스터 [사진=MBC]
'연인' 포스터 [사진=MBC]

'연인'은 2회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각종 화제성 지수에서도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MBC는 파트1의 마지막 회인 10회를 90분 확대 편성을 확정했다.

'연인' 파트1 종영 이후 파트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스페셜 방송인 '연인-리와인드 필름', '연인-TV무비'로 공백을 최소화 한다. 오는 8일 밤 9시 50분 '연인-리와인드 필름'이, 9월 15일과 16일 밤 9시 50분엔 '연인-TV무비'가 각각 75분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연인-TV무비'엔 본편에 나오지 않았던 미방분 편집 분량이 포함돼 있다.

한편 9회 방송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한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말을 탄 채 수많은 일행에 섞여 한양 땅을 밟은 모습의 이장현은 지난 8회에서 죽음 위기에 처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그의 여유로운 표정과 미소 느껴지면 길채와의 재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 9회는 이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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