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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소옆경2' 김래원, 전성우 잡고 통쾌 결말…시청률 9.3% 종영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소옆경2' 살아 돌아온 김래원이 통쾌한 결말과 자체 최고 시청률을 이끌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소옆경2) 12회는 전국 기준 9.3%를 기록했다.

'소옆경2'가 사이다 결말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사진=SBS]
'소옆경2'가 사이다 결말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됐다. [사진=SBS]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8%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9%다. 남궁민 안은진 주연 MBC '연인' 파트1 종영 이후인 11회에서 8%를 기록한 '소옆경2'는 마지막 회에서 9%를 넘어서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까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담은 드라마다. 김래원과 공승연, 손호준, 강기둥, 오의식, 손지윤, 전성우 등이 출연했다.

손호준이 방송 3회 만에 사망하는 충격 전개로 화제를 모았던 '소옆경2'는 최종회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진호개(김래원 분)의 모든 계획이 밝혀졌고, 빌런 덱스(전성우 분)는 사형 선고를 받는 통쾌 결말이 그려졌다. 송설(공승연 분)과 진호개는 키스를 나누며 사랑까지 이뤄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0.9%, JTBC '힙하게'는 6.6%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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