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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대연 "'우당탕탕 패밀리' 아들 이도겸, 외탁 심하게 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대연이 아들 역을 맡은 이도겸의 외모에 "외탁 심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 이도겸, 강다빈, 이효나, 임하룡, 이대연이 출연했다. 인턴으로는 조영구가 함께 했다.

배우 이대연과 이도겸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KBS1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대연은 "명품배우라고 소개해줘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아침 생방송이라 긴장되고 떨린다. 드라마 홍보를 위해 용기내서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신분상승을 했다. 그 동안 자영업 사장님이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선 중견 회사 사장님이다"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이도겸은 극에서 이대연의 아들로 출연한다. 이에 이대연은 "외탁을 심하게 했다. 제 아내 역은 최수린이 맡았다"라고 전했다.

이도겸은 "'아침마당'을 아버지가 오랫동안 보셨다. 즐겁게 놀다 오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놀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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