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혜자의 등장에 눈물 바다가 됐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혜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혜자는 김용건과 통화하며 "내가 너무 긴장했는지 오바이트를 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혜자는 '전원일기'에서 은심을 연기했던 것에 대해 "나는 기운이 없어서 그렇게 못 살았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5살 차이의 김용건과 모자 연기를 한 것에 대해서는 "민망함? 그런 거 없었다. 김용건을 너무 어렸을 때부터 봤다"고 밝혔다.
김혜자는 마중 나온 김용건을 만나 눈물을 흘렸고, 김혜자는 "자기들이 보고 싶었다. 몇 년을 같이 있었는데"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전원일기' 가족과 재회했고, 현장은 눈물 바다가 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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