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혜자의 등장에 눈물 바다가 됐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김혜자가 출연했다.
이날 김혜자는 김용건과 통화하며 "내가 너무 긴장했는지 오바이트를 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0d8c39ed2e198b.jpg)
김혜자는 '전원일기'에서 은심을 연기했던 것에 대해 "나는 기운이 없어서 그렇게 못 살았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5살 차이의 김용건과 모자 연기를 한 것에 대해서는 "민망함? 그런 거 없었다. 김용건을 너무 어렸을 때부터 봤다"고 밝혔다.
김혜자는 마중 나온 김용건을 만나 눈물을 흘렸고, 김혜자는 "자기들이 보고 싶었다. 몇 년을 같이 있었는데"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전원일기' 가족과 재회했고, 현장은 눈물 바다가 됐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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