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영숙을 향한 '고백 공격'을 시작한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영숙을 향해 집요한 플러팅을 날리는 '상남자' 상철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는솔로' 16기 [사진=SBS PLUS, ENA ]](https://image.inews24.com/v1/4801ae3a1400cb.jpg)
이번 예고편에서 상철은 영숙을 향해 미국 거주지 이슈를 두고 티격태격 설전을 벌인다. 영숙이 "상철님은 어차피 (미국에) 갈 사람"이라고 말하자, 곧장 상철은 "(미국에) 가도 돌아올 거잖아"라고 박력 있게 답한다.
이에 다시 영숙이 "돌아왔다가 다시 또 가잖아요"라고 맞불을 놓자, 상철은 "같이 (미국에) 데려갈 거잖아"라고 핑크빛 돌직구를 날린다. 상철의 '노빠꾸 직진'에 이를 듣고 있던 영자, 옥순은 놀라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그러나 영숙은 굴하지 않고 "그건 상철님 말이지"라고 선 긋기에 나선다. 상철은 "남자 따라와야지"라고 무한 플러팅을 가동하고 영숙은 "집요해. 사람이 참 집요하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반면 상철은 다음날 영자와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차 안에서 "약간 운명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하고, 영자 역시 "말이 너무 잘 통했다"고 호감을 표시한다. 미묘하게 돌아가는 두 사람의 기류에 MC 송해나는 "영숙씨도 경각심을 좀 가지셔야 할 것 같다"고 경고한다. '경각심 모드'를 부메랑처럼 돌려받은 영숙의 애정 전선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7.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8.2%까지 치솟았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1주차 'TV 종합 화제성'에서도 2위에 올랐다.
'나는 SOLO'는 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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