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심현섭이 출연했다.
이날 심현섭은 "가장 큰 고민은 결혼이다. '환갑 때도 혼자 살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전성기 시절에는 거절할 정도로 많은 소개팅 제안이 왔다. 53세가 된 지금은 주눅이 든다. 자신이 없어졌다, 누가 나한테 올까 싶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50세가 넘어서 결혼을 못한 이들을 '황혼 솔로'라고 한다. 50세까지 미혼이면 평생 미혼일 가능성이 꽤 높다"고 전했다.
심현섭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만 50번의 만남을 가졌다. 소개팅까지 합하면 결혼을 위한 만남이 100번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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