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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잠', 16일째 1위…'가문의영광' 2위 출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잠'이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2위로 출발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잠'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2만5,26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4만9,352명이다.

'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잠'은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16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개봉된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2만1,969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고윤, 기은세 등이 출연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 [사진=NEW]

현재 예매율 1위는 강동원, 허준호 주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로, 22일 오전 7시 기준 24%를 기록했다. 사전 예매량은 7만9,264명이다. 2위는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가 만난 '거미집'(15.1%)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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