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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케이티와 초보 아빠·엄마, 아들 잘 크고 있어…축하 감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와 득남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중기는 2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결혼과 득남에 대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는데, 축하해준 만큼 감사하다고 인사드릴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배우 송중기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축하만큼 아이가 잘 크고 있다. 저는 초보 아빠고, 아내도 초보 엄마다. 이렇게 빨리 크는지 몰랐다. 진짜 빨리 크더라"라며 "아기 옆에서 잘 지내면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송중기는 "사랑하는 이 영화를 이 타이밍에 소개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뿐이고 그래서 부담은 없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한 송중기는 최근 득남해 아빠가 됐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76회 칸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되며 언론과 평단의 열띤 호평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신예 홍사빈을 비롯해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강렬한 열연과 신선한 앙상블로 극을 꽉 채운다.

'화란'은 오는 10월 1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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