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한효주 먹던 밥 먹으며 "뭐 어때 부부인데" 달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미국에서 재회했다.

5일 tvN '어쩌다 사장3'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태현, 조인성이 운영하는 미국 한인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한효주의 모습이 담겼다.

조인성은 한효주가 등장하자 누구보다 반가워했고, 친절히 일을 가르쳐주며 "이건 내가 할게”라며 듬직한 사장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조인성은 마트로 출근한 한효주에게 "잘 잤어?"라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카메라를 든 한효주를 향해 V 포즈를 취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 한효주는 식사시간에 조인성이 밥 먹는 모습을 뚫어져라 관찰하며 "내가 먹던 건데"라는 말을 했고, 조인성은 "뭐 어때, 부부인데"라고 대수롭지 않게 식사해 설렘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