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th BIFF] 이충현 감독, ♥전종서 꿀 뚝뚝 극찬 "다 잘해, 대단하다 느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이충현 감독이 여자친구이자 '발레리나' 주연인 배우 전종서를 극찬했다.

이충현 감독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 오픈토크에서 전종서에 대해 "'콜'도 같이 했었는데, 액션 영화를 같이 하기로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 다 본격 액션 영화는 처음이었다"라며 "어떻게 할지 궁금했고 잘할 것 같은 믿음이 있었다. 다 잘하니까"라고 여자친구이자 주연 배우인 전종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또 그는 "액션 장면에서 좋은 얼굴이 많다. 그런 것을 완벽히 소화하는 것을 보고 가까운 사람이지만 대단하구나 느꼈다"라고 전종서를 극찬했다.

강렬한 액션 연기에 대해 "진흙탕에서 발가벗고 싸우는 것 같은 섹슈얼한 액션 장면도 있고, 죽어도 상관없다는 듯이 싸우는 것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6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