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후배 선수 권순우와의 시합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이형택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이형택에게 "은퇴 15년 차인 거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유튜브에서 현역과도 도장 깨기를 하고 있더라. 누구랑 붙을 때 어려웠냐"고 물었다.
이에 이형택은 "다른 선수들은 다 웬만해서 비벼볼 만한데 권순우 나왔을 땐 '어나더 레벨'이더라"고 답했다.
또 이형택은 세 남매를 두고 있다며 "운동 신경은 막내가 제일 좋은 거 같다. 첫째, 둘째도 미국에 있을 때 테니스를 했다. 첫째는 시합에 나가서 우승도 했다. 둘째는 운동에 아예 관심이 없다. 하라니까 하는 거다. 로봇, 코딩, 자동차에 관심이 있다. 막내는 정말 운동을 좋아한다. 축구 등 모든 스포츠를 다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