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이 글로벌에서 괴력을 과시했다.
18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440만 뷰, 1천58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부문(비영어)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브라질과 칠레, 페루, 그리스, 홍콩, 대만, 태국 등 총 45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로, 박보영과 박형식이 주연을 맡았던 '힘쎈여자 도봉순'의 6년 만 후속작이다.
이유미와 김정은, 김해숙이 3대 모녀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옹성우와 변우석이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형성하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9.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최근 종영된 조보아, 로운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170만 뷰, 2천89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해 8위를 차지했다. 방송이 되는 8주 동안 TOP10을 놓치지 않았던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한국을 비롯해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 홍콩, 일본, 콜롬비아 등 26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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