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형원이 11월 14일 군 입대한다.
몬스타엑스 형원은 20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형원은 "11월 14일 입대를 하게 됐다. 멤버들의 입대를 보며 마음의 준비를 해놔서 그런지 아쉬운 마음보다는 후련함이 크다"고 군 입대 소회를 전했다.
이어 형원은 "(군대) 다녀와서는 팬들이 주는 사랑에 더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겠다"며 "내가 전역하는 날이 5월 13일이더라. 그 다음 날 몬베베 만날 생각하니 벌써 설렌다. 웃는 얼굴로 서로 마주하자"고 말했다.
이로써 형원은 셔누 민혁 주헌 기현에 이어 팀 내 다섯 번째로 군 입대하게 된다. 셔누는 지난 4월 소집해제 됐고, 민혁이 같은 4월 입대했다. 이후 5월 주헌, 7월 기현이 입대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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