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최현욱이 길거리 흡연과 꽁초 무단투기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섰다.
23일 오후 서울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 제작발표회에서 최현욱은 "이 자리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면서 "주변 사람들의 조언 충고를 통해 반성했다. 더 책임감 갖고 행동하도록 더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이쿠키'는 한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 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쿠키가 만든 늪 안에서 각자의 욕망에 휩싸여 발버둥치는 인간 군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이 출연한다.
'하이쿠키'는 23일 첫 공개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회씩 공개된다. 이후 넷플릭스에서 매주 목요일 4편의 에피소드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현욱은 최근 서울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흡연을 하던 중 담배 꽁초를 차량 옆 길바닥에 투척해 논란을 자아냈다.
이에 최현욱 소속사는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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