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출신 라키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데뷔 후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26일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키는 지난 8월 1인기획사를 설립하고 회사의 대표이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수 활동을 이어간다.
사명 원파인데이(Onefineday)는 '어느 멋진 날'이라는 뜻으로, 모든 날이 어느 멋진 날이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담겼다.
올해 데뷔 8년차인 라키는 이번 앨범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이끌며 제작 능력까지 갖춘 만능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앞서 라키는 아스트로 활동 당시 '찬바람 불 때면', '아니 그래', '우리의 계절' 등 다수의 자작곡을 선보였으며, 진진&라키 유닛 활동에서도 '숨 좀 쉬자', 'CPR' 등의 자작곡으로 음악적 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라키가 최근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11월 말 솔로 데뷔를 목표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라키의 첫 솔로 앨범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이 집중된 자체제작 앨범이자, 솔로 아티스트 박민혁을 오롯이 담아낸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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