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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대첩' 로운, 8년차 홀아비役 "실제론 꼰대력 없는 수평적인 사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혼례대첩' 로운이 "나는 꼰대력이 없는, 매우 수평적인 사람"이라고 해명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제작발표회에서 로운은 "극중 심정우는 홀아비가 된 이후 8년간 상서를 올려 혼인 무효를 요청하는 인물"이라며 "정신상태나 정서가 열일곱에 멈춘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배우 로운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로운이 3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로운은 혼롓날 공주가 쓰러지고 열일곱에 홀아비가 된 한양 최고의 울분남 심정우 역을 맡았다.

이어 로운은 "열일곱 이후로 상서를 올리면서 주변 관계도 끊고 홀로 책으로 세상을 배우는 인물이다. 그래서 꼰대력이 생겼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반면 나는 매우 수평적인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조선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드라마. 로운과 조이현이 출연한다.

'혼례대첩'은 30일 오후 9시45분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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