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고주원이 하준에 대한 질투를 폭발시켰다.
4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술 취한 강태호(하준)를 집에 데려다 주는 이효심(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강태호를 택시로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때 강태민(고주원)이 나온다. 일하는 사람이 강태호를 데리고 간 사이 강태민은 이효심에게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택시를 부른다.
이효심의 집 앞까지 온 강태민은 화를 내며 "왜 나랑은 밥도 안 먹고, 술도 안 마시면서 태호랑은 술을 마시냐"고 따진다.
이어 "태호 좋아하냐. 태호가 좀 귀엽긴 하지. 잘 치대고 사교성도 좋고, 부담 없고, 유쾌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심은 당황하며 "그런 거 아니다. 어쩌다 보니 한강에서 강태호 회원님을 만났다. 또 어쩌다 보니 소주를 마시게 됐다"고 해명했다.
강태민은 "아무리 귀여워도 술 마시면 데려다 주는 남자와 만나라"며 돌아섰고, 이효심은 "왜 내 말은 들으려고도 안 하냐"고 돌아서는 강태민에게 소리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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