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아스트로 MJ(엠제이)가 8일 만기 전역한다.
MJ는 전역 당일인 8일 오후 7시 아스트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MJ는 약 1년 6개월간 군악대에서 착실하게 군 복무를 수행해 왔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MJ는 별도의 전역 행사 없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은 MJ가 전역 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Q&A 코너, 근황 토크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MJ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MJ는 아스트로 메인보컬이자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입대 전인 지난 2021년 11월에는 첫 솔로 앨범 'Happy Virus (해피 바이러스)' 타이틀곡 '계세요 (Get Set Yo) (Feat. 김태연)'로 SBS M, SBS FiL '더 트롯쇼' 월간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역량과 매력을 입증했다. 또 뮤지컬 '제이미', '잭 더 리퍼'에도 출연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프로젝트 트로트 그룹 다섯장으로 '눈물비', '잘 될 거야', '시선고정' 등 트로트곡을 발매하고, 웹드라마 '춘정자란' OST '봄날의 기억'에 참여하며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만능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MJ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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