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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웰컴투 삼달리' 출연…지창욱x신혜선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재원이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극 중 이재원은 삼달리 독수리 오형제 경태로 분해 지창욱, 신혜선과 호흡을 맞춘다.

배우 이재원이 지니TV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플럼에이앤씨]
배우 이재원이 지니TV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플럼에이앤씨]

경태는 용필, 삼달과 삼달리에서 함께 자란 초중고 동창으로 서울로 상경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채 고향으로 내려온 후 용필의 도움으로 제주기상청 경비로 일하는 인물이다. 또한 어머니가 운영 중인 럭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삼달리 소식을 가장 빨리 접하고, 또 가장 빠르게 퍼트리는 투머치토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재원은 눈치가 없고 표현하는 법까지 몰라 자주 오해를 사기도 하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애정이 넘치는 시골 청년으로 분해 코믹함과 진중함을 오가며 독수리 오형제와 절친 케미를 그려낼 예정이다 .

이재원은 올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악귀' '극야' 등에 출연했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12월 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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