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유이가 고주원의 마음을 거절했다.
18일 방송된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태민(고주원)의 마음을 거절하는 효심(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민은 효심에게 선물을 주며 "선생님을 여자로 좋아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효심은 태민을 만나 선물을 돌려주며 "내가 우리 집에 가장이다. 저도 본부장님처럼 책임져야 할 일이 많다"고 말한다.
이에 태민은 "내가 좀 도와주면 안되냐"고 말하고, 효심은 단호하게 안된다고 거절한다.
태민은 "4년 기다렸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더 기다리겠다. 나 기다리는 거 잘 한다"며 "그 선물 열어봤냐. 반지 아니다. 선생님 만나고 3개월 정도 됐을 때 두바이 출장 가서 산 거다. 그때부터 기다린거다"고 말한다.
효심은 결국 태민의 선물을 다시 들고오고, 그 안에는 시계가 들어있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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