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김의영이 고향인 대전에서 따뜻한 선행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의영은 지난 27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김의영은 인터넷 포털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과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대전 출신인 김의영은 현재 대전 서구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시에 지난 2월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의영의 기부금은 지역 경제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김의영은 소속사를 통해 "제 고향인 서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의영은 오는 12월 19일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식에 참석해 홍보대사이자 기부자로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김의영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캡사이신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5위를 기록,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내게 오세요'의 타이틀곡인 신곡 '딱 백년만'으로 각종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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