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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맏언니 바쁘네…인순이, '어쩌다 사장3' OST도 섭렵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골든걸스'의 맏언니 인순이가 OST까지 섭렵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인순이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의 OST '주인공'을 가창했다.

인순이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인순이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인순이가 부른 시그널 송 '주인공'은 70년대 팝 스타일의 악곡 구성과 편곡 스타일의 곡으로,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희로애락이 담긴 사연이 있고, 그 속에서 기쁨, 슬픔, 희망, 아픔 등 많은 감정을 겪게 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기에 우리 모두가 삶의 주인공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음악 제작은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애프터스쿨 '뱅(Bang) !' 등을 작곡한 프로듀서 김태현을 중심으로 결성된 Calvin House(캘빈하우스)가 맡았다.

이번 협업은 곡 제작 단계에서부터 오랜 음악 활동으로 깊은 음악적 이해도와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가수 인순이와의 협업을 구상한 '어쩌다 사장3' 제작팀의 제안에 인순이가 화답하며 성사됐다.

인순이가 부른 '주인공'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을 통해 첫 공개된다.

한편 인순이는 최근 KBS2 '골든걸스'에 출연, 걸그룹 데뷔 준비와 행사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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