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일타강사 전한길이 광고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지난주에 이어 전한길이 출연했다.
이날 전한길은 박카스 중독을 밝히며 "처음에는 선배가 권해서 마셨는데, 20년째 마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에는 12시간 강의를 한 적도 있는데 한시간마다 마셨다"며 "이후 박카스 회사에서 찐팬을 찾는 캠페인을 했다. 학생들이 나를 추천해서 회사에서 선물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광고 제의가 오면 할 생각이 있는데, 그 회사 광고 컨셉이 유명인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전한길은 "예전에 메이저 은행 3곳에서 광고 섭외가 들어왔는데 거절했다. 라면 광고도 들어왔다. 당시 방송 활동이 부담이 돼 거절했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는 광고가 들어오면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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