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B1A4 신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신우가 내년 1월 19일 서울 JS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 무대를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은 작가가 꿈인 하루키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쇼타가 어느 날 갑자기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대본을 쓰게 되며 소동을 겪는 평범한 청춘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신우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밴드부 출신 쇼타 역으로 출연할 예정. B1A4로 활동 중인 신우와 밴드부 출신인 쇼타가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더욱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B1A4의 보컬 신우는 부드러운 음색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올라운더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룹 활동 이외에도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015년 뮤지컬 '체스'를 시작으로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한 신우는 뮤지컬 '삼총사'와 '햄릿' '광주' 등에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신우는 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 '오프닝(O’PENing)-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 등에 출연했다.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은 2024년 1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JS아트홀에서 공연되며, 12월 1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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