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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블랙핑크 재계약·뷔 제니 결별설·안성현 피소·제시 계약파기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이어간다…YG와 그룹활동 재계약

블랙핑크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YG는 블랙핑크 멤버 개인의 전속계약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발표 곡마다 화제를 모으며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성유리 남편' 안성현, "골프선수에게 준다는 3억 가로챘다" 피소

배우 성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씨가 7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가상화폐 상장 청탁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이 피소 당했습니다.

5일 JTBC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41)씨는 지난 7월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피고소인은 안씨를 포함해 3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강종현은 고소장에 "안씨가 코인 구매를 명목으로 PGA투어 유명 골프선수에게 3억원을 빌려주라고 요구했다"고 적었습니다. 하지만 안씨 측은 "3억원은 강씨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해당 골프선수 측은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이 없고 돈이 오간 줄도 몰랐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고소인 강씨와 피고소인 안씨를 불러 조사했으며 순차적으로 나머지 피고소인들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씨는 배임수재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서 재판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안씨가 지난해 1월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는 거짓말로 강씨를 속여 20억원을 따로 받아 챙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빗썸 계열사에서 62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상태인 강씨는 배임증재 혐의로 추가 기수돼 함께 재판을 받는 중입니다.

안성현은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동했고, 2017년 핑클 출신인 성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습니다.

◇ BTS 뷔·블랙핑크 제니, 1년 반만 결별설…"입장 無"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사진=조이뉴스24 DB]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결별설에 휘말렸습니다.

6일 JTBC는 뷔와 제니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여름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지 약 1년 6개월 만입니다.

뷔와 제니는 지난해 여름 제주도에서 목격되며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이후 사생활 유출 사진이 퍼지고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사진 등이 잇따라 공개되며 열애설은 꼬리를 물었습니다.

당시 뷔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인정하진 않았으나, 이렇다 할 열애 부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설 관련,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입장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뷔는 오는 12월 11일 수도방위사령부로 군 입대하며,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재계약을 하며 블랙핑크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제시, 싸이 이어 박재범도 떠나나…전속계약 파기 수순

박재범 제시 프로필 사진 [사진=모어비전]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이 소속 가수 제시와 전속계약 파기 수순을 밟습니다.

모어비전 측 관계자는 6일 조이뉴스24에 "현재 사안을 확인 중"라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모어비전은 지난 4월 제시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후 지난 10월 25일 모어비전에서 신곡 'Gum'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제시는 컴백 이틀 뒤인 10월 27일, 예정돼 있던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당시 모어비전은 제시의 컨디션 난조로 출연이 불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스케줄 논란이 불거진 지 약 한 달 만에 모어비전은 제시와 계약 파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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